죽어야 할 단종이 살아남았다. 표지

죽어야 할 단종이 살아남았다.

방울소리

자유연재 〉 대체역사, 퓨전

#빙의 #생존 #정치 #군주 #조선 #한국사
조회수: 1,174 | 선호작: 8 | 좋아요: 33 | 연재글: 34
역사대로라면 나는 열여섯에 죽는다.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된 뒤,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그런데 나는 그 역사를 알고 있다.

평범한 콜센터 상담원이었던 나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죽었고,

눈을 떠보니 조선의 왕세자,
이홍위가 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살고 싶었다.

하지만 왕이 된 순간 알게 됐다.

내가 살아남는다는 건,
역사를 바꾸는 일이라는 것을.

죽음을 피하려면
힘이 필요했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궁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무술을 배웠다.

나는 더 이상
죽음을 기다리는 단종이 되지 않겠다.

내 운명은 내가 바꾼다.

죽어야 할 단종이,
살아남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