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시스템을 얻은 모레노는 대한민국을 선택했다
cksh78
자유연재 〉 스포츠, 게임
#게임 #스포츠 #게임시스템
조회수: 74 | 선호작: 2 | 좋아요: 1 | 연재글: 8
루이스 엔리케의 조력자라는 꼬리표와 함께 감독 커리어의 갈림길에 선 순간, 그의 눈앞에 축구 감독을 위한 정체불명의 시스템이 나타난다.
시스템은 단순히 경기의 정답을 알려주는 치트가 아니다. 전술을 분석하고 선수의 역할 적합도를 계산하며, 퀘스트를 달성해 얻은 감독 포인트로 훈련 효율, 상대 분석, 세트피스 분석, 저블록 파훼 같은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하지만 최종 판단은 언제나 감독의 몫이다.
모레노는 시스템과 함께 모나코에서 원래 역사보다 크게 발전한 성적을 남기고, 강등 후보였던 그라나다를 라리가 중위권까지 끌어올리며 자신만의 축구를 완성해간다.
스페인에서는 평균 70퍼센트가 넘는 점유율로 상대를 지배했다.
모나코에서는 50퍼센트대의 점유율로 균형을 잡았다.
그라나다에서는 40퍼센트대의 점유율도 받아들이며 공을 가지지 않고 경기를 지배하는 방법까지 배웠다.그리고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파울루 벤투와 대한민국의 계약이 종료됐다는 소식을 들은 모레노는 스스로 대한축구협회에 지원서를 보낸다.
그가 제출한 것은 단순한 이력서가 아니었다.
91페이지짜리 ‘KOREA 2026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