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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전쟁·밀리터리, SF

#SF #전쟁_밀리터리 #게이트 #다크판타지 #디스토피아 #우주 #로맨스 #대한민국 #포스트아포칼립스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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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괴수가 창궐했다. 북한은 괴멸했고 중국은 백두산에 장벽을 세웠다. 바다는 남한을 삼켰고 서울과 부산, 울산이 수몰되었다. 대한민국의 도시들은 세종 요새를 중심으로 요새도시화되었다.
우주엘리베이터가 세워졌고 달에는 각국의 기지가 들어섰다. 대한민국은 달 기지를 세우고 신부산이라 명명했다. 그리고 수성에는 태양의 그림자를 따라 움직이는 워킹시티 신거제가 세워졌다.
선진국들은 골디락스 존에서 지구와 같은 행성을 찾아 테라포밍하는데 총점을 뒀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한반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우주에서 번 돈이 다시 땅으로 내려온다. 영토를 되찾기 위해. 그렇게 세워진 것이 개성에 본진을 둔 대한민국 국토수복사령부 KTRC.
센티넬과 가이드 여단을 필두로 수복사는 개성에서 시작하여 원산을 지나 함흥까지 북상했다.
목표는 청진을 지나 백두까지.
센티넬 백성운과 가이드 손소벽은 3년간의 결별 후 원산에서 재회한다.
함흥 SITE-4가 2086년 3월 29일 0800에 클리어되면서 재건부대 대건이 뛰어들어 인프라 건설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4월 11일부로 함흥 FOB에 전진 배치되었다.
이건,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이야기다.

아드 도뭄 파뜨리스.
아버지의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