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된 좌표 [2만 원에 순간이동을 샀다]
백운호랑
자유연재 〉 SF, 추리
#SF #추리 #사이다 #음모 #히어로 #범죄 #계략 #성장 #첩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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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전자장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기계는 장소만 저장하지 않는다.
옷.
신발.
소지품.
그리고 사람의 상태까지.
같은 상태가 아니면, 문은 열리지 않는다.
문제는 기계 안에 이미 두 개의 좌표가 저장돼 있었다는 것.
01 — HOME
02 — BAEKUN
그리고 7년 전에 꺼진 좌표에서,
다시 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신호는, 더 큰 세계가 열리는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