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살았더니죽었습니다 표지

착하게살았더니죽었습니다

량파엘

자유연재 〉 판타지, 드라마

#판타지 #전쟁 #모험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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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남에게 맞춰 살았다.

싫어도 괜찮다고 했고,
손해를 봐도 참았고,
부탁받으면 거절하지 못했다.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죽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타칸은 결심했다.

이번에는 싫으면 싫다고 하기로.
내 돈을 건드리면 따지고,
내 사람을 건드리면 싸우고,
법으로 안 된다면…… 때로는 법도 어기기로.

그런데 이상하다.

악덕 상인을 박살냈더니 사람들이 좋아한다.
남의 노예를 훔쳤더니 착한 사람이라고 한다.
내 사람들에게 일한 만큼 돈을 줬을 뿐인데 사람들이 모여든다.

나는 분명 전보다 나쁘게 살고 있는데.

“착한 타칸.”

아니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