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수리공은 저주받은 성검도 고친다
녹용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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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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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평생을 갈아 넣었던 게임 속 낡은 대장간.
그리고 눈앞에는 몰락할 운명의 기사단장과 저주받은 성검이 있었다.
부러진 검도, 지독한 저주도, 이미 망가진 운명도 고칠 수 있다.
단, 모든 수리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른다.
“못 고치는 게 아닙니다. 수리비가 비싼 겁니다.”
현실에서는 망한 수리공.
이세계에서는 버려진 모든 것을 신화로 되돌리는 단 한 명의 장인.
그런데 아무래도 아버지의 망치에는 내가 모르는 비밀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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