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렙 짐꾼은 위대한 백수를 꿈꾼다 표지

만렙 짐꾼은 위대한 백수를 꿈꾼다

skypapa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판타지 #현대판타지 #귀환 #사이다 #차원이동 #착각 #먼치킨 #신 #탑등반물 #마검사
조회수: 10 | 선호작: 3 | 좋아요: 0 | 연재글: 3
튜토리얼에서 40년 썩다 돌아왔더니, 동생이 중소 길드 부길드장이 되어 있었다.
마나량 극소의 F급 판정.
동생은 나를 불쌍히 여겨 길드의 전담 짐꾼으로 낙하산을 태워줬다.

형은 무조건 1층 안전지대에서 쉬라는 든든한 동생.
수수료 30%를 뜯기고 장비 수리비에 눈물 흘리면서도 소고기를 사주겠다는 녀석을 위해, 나는 아주 조금만 힘을 쓰기로 했다.

무한대의 아공간을 평범한 인벤토리인 척 속이고.
독안개 계곡을 공기청정기 돌리듯 정화해 버리면서.

"형 인벤토리는 무슨 블랙홀이야? 짐이 끝도 없이 들어가!"
"원래 짐 싸는 건 테트리스야. 공간 활용의 미학이지."

세금 내기 싫어서 F급 짐꾼으로 위장한 만렙 고인물의 유쾌한 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