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렙 짐꾼은 위대한 백수를 꿈꾼다
skypapa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판타지 #현대판타지 #귀환 #사이다 #차원이동 #착각 #먼치킨 #신 #탑등반물 #마검사
조회수: 10 | 선호작: 3 | 좋아요: 0 | 연재글: 3
마나량 극소의 F급 판정.
동생은 나를 불쌍히 여겨 길드의 전담 짐꾼으로 낙하산을 태워줬다.
형은 무조건 1층 안전지대에서 쉬라는 든든한 동생.
수수료 30%를 뜯기고 장비 수리비에 눈물 흘리면서도 소고기를 사주겠다는 녀석을 위해, 나는 아주 조금만 힘을 쓰기로 했다.
무한대의 아공간을 평범한 인벤토리인 척 속이고.
독안개 계곡을 공기청정기 돌리듯 정화해 버리면서.
"형 인벤토리는 무슨 블랙홀이야? 짐이 끝도 없이 들어가!"
"원래 짐 싸는 건 테트리스야. 공간 활용의 미학이지."
세금 내기 싫어서 F급 짐꾼으로 위장한 만렙 고인물의 유쾌한 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