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란전 (壬亂前)
ohr815
자유연재 〉 무협, 대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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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1년 전, 모란각을 물들인 무사들의 피바람.
<기획의도 >
1) 한국형 무협물의 제작
2) 임진왜란 직전의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검계, 화적패, 포도청종사관, 일본이나 여 진의 밀정 등 다양한 유형들의 무인들을 등장시킴.
3) 보물지도나 무예책(무공비급)이 아닌 정치적 당파 싸움을 중심으로 한 음모와 지략 싸움을 통해 사극풍의 분위기를 만듦.
<줄거리 맛보기>
대사헌 민대감댁 서출인 민백호는 두만강 호랑이라는 별호를 가진 뛰어난 무인이다. 일찍이 선조의 북변 정책에 따라 여진족 토벌에 나서 수백의 목을 베는 공을 세웠으나 서얼이라도 공 있는 자에게 벼슬을 내리겠다는 약속이 공염불이 되고 난 후 실의에 빠져 친구들과 술추렴이나 하며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무과에 장원급제한 친구 정기현에게 초대되어 모란각이라는 호화기방으로 가게됐는데 그만 독주 두 잔에 정신을 놓고 만다. 아침에 깨어보니 포청 포교가 자신을 지난밤 모란각 참변의 살범이라 지목하며 체포하러 온다. 검계두령 대웅의 아들과 그의 호위무사 넷을 죽이고 기녀 한 명을 죽였다는 것. 꼼짝없이 죄를 뒤집어쓰게 된 백호, 도리없이 끌려가는데 복면여인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