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삼국지: 삼고초려로 온 전무
쌈치기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경영 #삼국지 #음모 #투자 #회사원 #전문가 #계략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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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그가 문을 열었다.
한성그룹 신야 공장. 불량률 11.4%.
납기 D-9, 위약금 1,200억.
유현덕 회장은 마지막으로 한 사람을 찾아간다.
제공명.
결론은 먼저, 근거는 숫자로.
"라인 다시 돌리십시오."
창업 공신의 오만.
현장의 불신.
그러나 숫자 앞에서, 그들은 하나씩 고개를 숙인다.
하룻밤 1,400건의 해킹.
무자비한 특허 소송.
오강그룹과의 위험한 동맹.
그리고 아무도 성공한 적 없는 독자 OS.
시장을 쥔 대위그룹에 맞서, 약자들의 연합이 반격을 시작한다.
그 모든 판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
대위그룹 전략실장, 사마중달.
그는 말하지 않는다.
다만, 기다린다.
천하 대신 시장을, 칼 대신 숫자를.
삼국지를 현대 재계 전쟁으로 다시 쓴다.
회귀도, 시스템도 없다.
오직 전략으로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