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민원에 비하면 아포칼립스는 양반입니다.
성백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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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밑에 팀장, 과장 당장 데리고 와!”
알바생과 최저 시급 다투며 온갖 악성 민원을 온몸으로 받아낸 지 딱 1,000일째 되는 날.
서울 한복판, 지하 공사장 깊은 곳에서 기괴한 괴물이 터져 나왔다.
도심이 피빛으로 물들고 모두가 패닉에 빠진 생지옥.
하지만 1,000일간 악성 민원인들과 맞서며 단련된 9급 공무원 이재환의 짬밥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