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전예전 : 북방의 패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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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의 능력을 얻었다.
[찬탈(簒奪)]
남의 것을 빼앗으면, 그가 가진 재능까지 빼앗을 수 있다.
무력도, 지략도, 사람도, 군대도, 땅도.
탐나는 것은 빼앗고, 마음에 드는 것은 가진다.
공손찬의 유주를 넘어 병주로.
병주를 넘어 드넓은 초원과 요동으로.
중원의 영웅들이 천하를 두고 다투는 동안,
나는 북방부터 집어삼킨다.
누구에게도 양보할 생각은 없다.
다만.
“예야, 이놈아.”
“……예, 어머니.”
어머니는 예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