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서 당선작으로 살아남기 표지

공모전에서 당선작으로 살아남기

디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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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빙의 #생존 #서바이벌 #이능력 #작가 #계략 #성장 #흑막
조회수: 23 | 선호작: 3 | 좋아요: 3 | 연재글: 5
“작가님, 다음 장입니다.”

M사의 소설 공모전에 원고를 냈다.
상금도 탐났고, 이번에는 당선될 자신도 있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내가 쓴 소설의 주인공이 되어 있었다.

[심사 기준: 제출 작품의 완주.]
[당선 인원: 1명.]
[주인공 사망 시, 작가도 사망합니다.]

자기 원고조차 모르는 작가들이 가장 먼저 죽었다.
나는 다르다. 복선도, 배신자도, 결말도 전부 알고 있다.

문제는 내가 주인공을 너무 지독하게 굴렸다는 것.
그리고 모든 출품작이 하나의 세계에 뒤섞여 버렸다는 것.

누군가의 해피엔딩이 다른 작가의 배드엔딩이 되는 공모전.
살아남으려면, 내가 쓴 지옥을 끝까지 통과해야 한다.

그런데 아직 1장도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