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님, 연체료부터 내세요
살자잘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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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남긴 낡은 대여점과 밀린 장부. 손에 넣은 능력은 단 하나, 기한이 지난 대여품을 되찾는 ‘회수’.
기사의 마법검도, 용사의 전설 장비도 우리 가게 물건이었다. 그런데 300년이나 연체된 장비를 들고 찾아온 손님이 마왕의 딸이라고?
용사님, 세상을 구하기 전에 연체료부터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