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망겜 고인물은 평화롭게 살고 싶다
월하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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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SF #사이다 #착각 #하렘 #고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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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퀘스트: 트루 굿 엔딩 (True Good Ending)]
[제한시간: 365일 / 실패 페널티: 사망]
조작 튜토리얼만 100개, 극악 난이도의 악마 같은 메카닉 게임.
6년 동안 방구석에서 한 게임만 판 랭킹 1위 스트리머, 은우진.
"장갑판 다 뜯어내. 공격은 안 맞으면 그만이야."
살기 위해 공격을 굴절시키는 25미터짜리 참함도를 들었고,
퀘스트를 깨기 위해 주인공을 목숨 걸고 지켰으며,
배 터지게 소고기 쌈이나 싸 먹으려고 했을 뿐인데…….
"별건 아니고…… 그냥 하니까 되던데요?"
[시스템 오류: 전투력 인덱스 99,999 (측정 불가)]
적국의 마스터 나이트는 두 동강이 났고,
부패한 사령관은 개인 지갑이 되었으며,
"내 목숨보다 소령님이 더 소중합니다." (※사실: 네가 죽으면 퀘스트 실패라 내가 죽음)
"……바보, 대놓고 고백하면 어쩌자는 거야!"
……냉철하던 편대장님은 혼자 얼굴을 붉히고 있다?
전 우주를 구원할 생각 따윈 없었다.
난 그저 안정적인 침대 라이프를 즐기고 싶었을 뿐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