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존, 하북팽가의 망나니로 깨어나다 표지

도존, 하북팽가의 망나니로 깨어나다

용들

일반연재 〉 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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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목숨을 잃었다.

그렇게 도존(刀尊) 진무혁의 삶은 끝난 줄 알았다.

다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십 년이 흘렀다.

한때 천하에 이름을 떨쳤던 도존은 죽은 사람이 되었고, 새롭게 얻은 몸은 하북팽가의 이공자, 팽무진.

문제는 이 녀석이 강호에 소문난 망나니라는 것이다.

무공은 형편없고, 행실은 엉망이며, 가문의 이름만 믿고 제멋대로 살아온 골칫덩이.

하지만 상관없다.

무공은 다시 익히면 되고, 망가진 평판은 앞으로의 행동으로 바꾸면 그만이다.

전생에 도의 정점에 올랐던 사내가 다시 도를 잡는다.

이번에는 도존이 아닌, 하북팽가의 팽무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