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명문학교의 수리 장학생 표지

마법 명문학교의 수리 장학생

히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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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아카데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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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명문학교의 수리 장학생》

입학시험을 보러 온 게 아니다. 고장 난 난방기를 고치러 왔다.

마법은 거의 쓰지 못하지만, 마법의 고장 난 부분만큼은 볼 수 있는 수리점 견습생 윤 로엔.

명문 아르켄 왕립 아카데미에 온 목적은 단 하나였다.
난방기를 고치고, 밀린 수리비를 받아 돌아가는 것.

그런데 하필 눈에 들어왔다.
입학시험장 마법진에 숨겨진, 누군가를 죽이기 위한 조작이.

“이거, 고장 난 게 아닌데요.”

모른 척할 수 없어 손을 댔더니, 돌아온 것은 수리비 대신 장학생 입학 제안.
문제는 학교가 공짜로 베푸는 호의에는 반드시 조건이 붙는다는 것이다.

마법 천재들 사이에서 공구 가방 하나로 버텨야 하는 학교생활.
고장 난 마도구를 고칠수록, 누군가 감춰 둔 비밀까지 드러나기 시작한다.

수리점 하나 지키고 싶었을 뿐인데.
아무래도 이 학교, 손볼 곳이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