븕은새벽 표지

븕은새벽

닻돌

자유연재 〉 전쟁·밀리터리

#판타지 #현대판타지 #대체역사 #SF #전쟁_밀리터리 #추리 #전쟁 #군인 #대한민국 #군대
조회수: 4 | 선호작: 1 | 좋아요: 0 | 연재글: 1
과거 한도경 민본당 정권의 무리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주한미군 철수, 삼군통합 개혁으로 대한민국의 안보 방패가 사실상 무력화된 2030년 10월.

북한·중국·러시아의 ‘붉은 군대’가 기습 침공을 감행합니다. 2만 대의 중공산 자폭 드론과 2만 대의 인공지능 4족 보행 전투 로봇, 그리고 북한 백호맹수려단이 풀어놓은 3,000마리의 식인 맹수가 전방과 수도권을 순식간에 덮칩니다. 설상가상으로 국내에 잠입한 적성 공작조와 수백만 명의 부역 폭도들이 전국에서 폭동을 일으켜 국가 지휘 통제와 행정망은 개전 직후 완전히 붕괴합니다.

모두가 공황에 빠진 순간, 비범한 통찰력과 치밀한 사전 대비책을 베일 뒤에 감추고 있던 가장 서진우는 가족을 이끌고 GTX-A 대심도 선로를 돌파해 수서역에 도달합니다. 현장에서는 코레일 내부의 보수 성향 철도인들이 전국의 가용 열차를 총동원해 피난민들을 남쪽으로 탈출시키는 결사적인 작전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미군이 부산에 재상륙한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6·25 전쟁의 구국 정신을 떠올리며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방어선 이남으로 향합니다. 한편, 미 백악관의 결단으로 미군 전력이 전개되고, 울진 원자력 발전소가 긴급 복구되면서 영남권 전력망이 다시 살아납니다. 군 지휘권을 장악한 국군 정통 보수 장성들이 이끄는 15만 결집군과 미 해병대가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며 자유 대한민국의 거대한 반격과 재건의 서막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