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재건기
적적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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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날, 사수가 퇴사했다.
나는 사원인데 팀장이 됐고, 팀원은 없었다.
한때 매출 300억을 넘겼던 로봇 모터 회사.
지금은 기술자도, 개발비도, 의욕도 부족하다.
핵심 부품은 일본에서 들여오고, 신제품 계획서에는 먼지만 쌓였다.
그런 회사의 개발계획을 신입사원인 내가 짜란다.
월급 받으러 왔는데, 회사부터 살려야 한단다.
평범한 신입사원 김도현의 중소기업 성장기.
화성의 낡은 공장에서, 대기업이 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