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손자는 물건의 전 주인이 보인다 표지

고물상 손자는 물건의 전 주인이 보인다

가을뽕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현대판타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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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중고가전 가게, 빚 2,700만 원, 기억이 흐려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남긴 놋쇠 저울을 닦던 날, 강태오의 눈앞에 글자가 떴다.

[소유자 이력: 3명]
[가장 진한 기억: 열람 가능]
[현 시세: 4,100,000원]

3만 원짜리 고장 난 시계가 410만 원이 되는 세계.
물건은 거짓말을 안 한다. 파는 사람이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