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당한 게임 기획자의 집이 몬스터 디펜스 거점이 됐다
연백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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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다닌 게임 회사에선 '대체 가능한 인력'이라며 잘렸고,
할머니가 남긴 집은 내일 경매로 넘어간다.
모든 걸 끝내려고 옥상에 선 그날, 하늘이 갈라졌다.
[거점 '은평구 단독주택' 입주 안내]
- 집주인 허가 없이 입주할 수 없습니다.
- 입주자는 방어에 참여해야 합니다.
- 집주인이 사망하면 거점은 소멸합니다.
밤마다 몬스터가 몰려오는 세상, 내가 잘하는 타워디펜스를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날 나를 자른 사람이 문을 두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