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여인 표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여인

양서방

작가연재 〉 로맨스, 일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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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명문대 여대생에서 사채 빚과 신체포기각서로 인해 성매매여성으로 살아가게 된 한 여인의 숭고한 삶을 그린 대하드라마이다. 성매매를 성서비스업으로 몸을 하는 직업에서 행복을 파는 직업으로 승화시켜 가며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이예지 그녀의 삶을 통해 섹스를 통한 인간의 행복추구권을 조망하여 성약자, 성적 평등권 등 사회가 외면해온 섹스에 대한 불평등에 대한 각성을 촉구한다. 나아가 간통죄폐지로 인해 변화할 가족의 모습 그리고 섹스의 외주화에 대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찾아올 혼란을 대비하도록 하고자 한다.
가장 바람직한 섹스의 사회적 시스템은 무엇일까? 연애 결혼 그리고 부부 이를 중심으로 개인간의 관계 안에서의 섹스만이 합법화된 지금의 시스템은 많은 모순을 낳았다. 성적불만의 처리 곤란, 성약자의 성욕에 대한 무관심, 섹스의 양극화 등이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는 성서비스전문가중심의 섹스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을 제시하고 있다.
이 모든 변화를 홀로 이끌어간 이예지 그녀는 비록 세상이 가장 천시하는 성매매여성이었지만 그녀의 삶은 별처럼 빛났고 태양처럼 뜨거웠으며 꽃처럼 아름다웠다. 그녀는 아픔과 절망으로 고통 받는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 자신을 찾아오는 고객으로부터 사회를 구성하는 약자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회복시켜 준 이예지 그런 그녀에게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여인’이라는 명칭을 부여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여긴다. 그녀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의 행복을 섹스라는 문제를 통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