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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폭풍에 질려 선택한 힐링물
김포거주·2026.04.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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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숨겨진 수작 하나를 발견해서 이렇게 추천글을 씁니다.

이 글을 짧고 강력하게 추천하는 두 가지 매력 포인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아버지와 가족 휴머니즘입니다.


솔직히 글을 읽다가 살짝 멈칫했던 구간이 있었습니다. 과거 명장이었던 아버지가 사회에서 2억이라는 빚을 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여기서 빚 갚느라 고구마 전개 가나? 하고 걱정했습니다만!


주인공이 빠르게 돈을 벌고 기회를 잡아서 VIP 의뢰를 완벽하게 해결해 내고, 단 2화 만에 빚을 청산해버립니다.

모든 빚을 갚고 난 뒤, 아버지 다 큰 아들의 어깨를 끌어안고 소리 없이 눈물 흘리는 장면에서 살짝 눈에서 땀이 났습니다.


생각해보니, 사실 이게 현실이고 이입이잖아요.

우리 대부분이 아버지가 될 분들이고, 아버지가 막 된 분들이고, 아버지로서 저런 삶을 겪은 분들이지 않나요?


게다가 되게 현실적이지만, 사과도 하고 언제나 자식을 먼저 챙기는 이상적인 아버지이자 가족 관계를 보여줍니다.

오로지 도파민 뿐 아니라, 감정적인 유대도 생기며 이입하게 될 겁니다.


두 번째, 주인공의 막힘없는 주도성과 미친 성장 속도입니다.


보통 성장물하면 초반에 어리바리하기 마련인데, 돈을 벌고 능력을 키우는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고 판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습과 빠른 해결 및 보상으로 카타르시스를 줍니다.


주인공이 드워프가 아닌 검은 엘프라고 하는 존재에게 신화급 능력을 계승받아 천재적으로 흡수해서 솔직히 능력이 좋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래서 주인공의 성격과 가치관이 더욱 도드라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수많은 소설을 읽어봤지만, 어떤 능력을 가졌든 사용하는 건 주인공이라는 사람 자체입니다.

이 작품에서 우일신 이 친구는 만약 능력을 가지지 않았어도, 자기 주도적으로 결국엔 성공했을 성격이 바로 보이덥니다.

능력은 이 친구의 성공 시기를 앞당겨주는, 영향력의 크기를 키워주는 도구로 보였고요.


즉, 주인공이 능력이나 주변에 가려지지 않고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존재라는 게 명확하게 보였습니다.


드라마와 주인공의 확실한 캐릭터. 그래서 시원시원한 전개 속도까지.

요즘 임신이다 뭐다하면서, 너무 당연하게 성공할 수밖에 없는 판에서 단순히 도파민만 때려붓는 성공일로 전개가 아니라,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해, 자기의 능력을 십분 활용해 거침없이 움직이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드라마가 느껴져서 현재 화까지 더욱 깊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폼만 유지해서, 꼭 유료화를 넘어서 완결까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찍어 먹어보세요! 절대 후회 안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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