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글을 써서인지 손가락부터 비명을 지르더니 손목, 목, 어깨와 등을 타고 이젠 발가락까지 아프네요.
지금 쓰는 늑구 이야기는 고증이나 검증할 게 많아서 자료 확인에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더 집중해서 빨리 타이핑을 해야하는데 손가락에 무리가 많이 오네요.
손가락 통증이 심각해서 글 쓰기가 어려운데 정말 작가에게는 키보드야말로 중요한 무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말로 하는 글쓰기도 요즘은 가능하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입으로 말할 때와 손가락으로 말할 때의 감각이 다르다는 것을.
어떤 때는 손가락에 뇌가 따로 있나 할 정도로, 타이핑을 시작하면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죠.
손가락 보호를 위해 어떤 키보드가 좋을까?
정말 다양한 테스트 끝에 저는 무접점 35g로 정착했습니다.
저한테는 이게 손가락에 부담이 가장 적더군요.
물론 키압이 가볍고 너무 쉽게 눌려서 오타가 잘 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동료 작가 분들께서는 어떤 키보드를 선호하시나요?
키보드 따위, 약한 소리 집어쳐라!
나는 강철 손가락이다, 이런 진정한 작가분도 계시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