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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감상/비평
박찬규님의 태극검제 2부 1권을 보고.
검우(劒友)·2003.08.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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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슨 책이든지(만화책 포함) 프로필 부분을 가장 먼저 보게 됩니다. 그 다음이 작가의 말이구요. 우선 박찬규님의 실제 사진이 실렸더군요. 이미 많은 분들께서 의외로 순진하시다고 들었는데, 외모를 보니 정말 둥글둥글하고 순진하게 생기셨더군요..^^; 작가의 말에선 2부를 내게 된 동기가 설명되어 있는데 솔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왕 마음을 먹은 김에 훌륭한 글을 쓰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암튼,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2부를 모두 읽어보니 마치... 만화 <드래곤 볼>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 느낌은 책이 중반으로 진행될수록 명확해졌습니다. 웬지.. 청수가 손오공(카카로트)으로 보이고, 백원이 베지터로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그리고 만화 드래곤 볼에서도 베지터와 손오공이 자신의 아들을 상대로 수련을 시킵니다. 무척 가혹한 수련이지요. 태극검제에서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수는 송이에게, 백원은 무린에게.. 누가 더 완벽한 무학의 이론을 완성했는지 시험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어렴풋이 그런 생각이 들었기에 이렇게 서둘러 감상글을 적습니다.^^;

2부 1권은.. 상당히 만족했다는 것입니다. 어색한 표현이 자주 있었다는 것만 빼면 말입니다.^^; 음, 꼬집자면, 무린이 백원에게 원조교제라느니... 또는 반쪽이를 살아있는 난로라느니(난로가 그 시절에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있었나요? 기껏해야 화로가 전부일 거라 생각합니다.)... 청수보다 백원이 수련 방식이 좋은 1억 몇천...배 어쩌고.. 하는 부분이 어색했더군요.

아무튼, 2권을 기대하게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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