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무협들은 왠지 모르게
소화(?)하다가 걸리드라고요..
뭔가 책장 넘기는 것이 부담 스럽달까나?
거의 10여년간 내공을 쌓아오면서
요즘같이 무협지 보기가 껄끄러웠던 적은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하여간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전에 맛있게 읽었던 책들을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사실은 좌백님의 야광충을 다시 볼려고 했었는데.. ^^
단골 책방에 1부가 없어서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앗 풍종호님의 경혼기 발견했습니다.
전에 경혼기라는 무협을 보며 정말로 깜짝 놀랐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 당시에 이런 류의 무협소설은 첨 접해보는 신선한 것이었으니까요
뭐 요즘이야 너무 신선해서들 탈이지만...
신선한 소재에다가 짜임새있는 스토리...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필력.
ㅋㅋㅋ 책에 나오는 낙백산(헉 심했나?)같은...
하여간 진짜 수작입니다.
참신한것 좋아하고 지겨움에 조금은 약한
십대분들도 즐겁게 볼수 있는 책일 겁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아마 내공이 5년이상 되신 분들은 다보셨겠지만)
꼭 들 보세요...
아 이런게 무협이구나.. 하는 생각 하시게 될거예요.. ^^
또 책 방 뒤적거리다가
보물 발견하면 연락드릴께요 후훗...
추신: 사실 꼭 다시 보구 싶은 소설이 있는데요.작가분과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제목 아시는 분들좀 리플좀 달아주세요. 주인공 일행이 용 찾아 다니는 내용인데
추룡이라는 단어가 들어 갔던것 같기도하고.. 하여간 적 세력으로 키메라같이
동물의 몸을 이식받은 악당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하는 내용이었는데 마직막에 용을 찾아서 내단(?)인가를 얻게되는 내용인데요.
어린 용을 찾아더니 내단이 없어서 실망하다가 호수에서 어른 용이 --; 하늘로 올라가면서 내단을 준다는 그런식이었는데...아시는 분 꼭 리플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