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천왕. 붉은 악마의 깃발에 그려져 있는 무시무시한 도깨비 형상을 기억하시지요?
근데 그 주인공이 우리 민족의 뿌리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있는 조상중에
한명이라고 하네요. 저도 이 책을 보고 대강 감을 잡게 되었습니다. 헤헤
퇴마록을 썼던 이우혁님의 소설인데 이야기의 골자는 중국(여기서는 지나족의 왕)의 황제와 우리 조상(주신족)인 치우 천왕과의 대결이 주 골자를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그 때의 자료가 많이 부족하다고 하여 환타지 풍의 소설이 되었지만 역시나
필력은 속일 수 없는 지 처음의 지루한 감이 2권에서는 구미를 당기는 얘기의 진행으로
변합니다. 고대의 신수, 선인, 인간의 실타래와 같이 얽혀 있는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현재 2권까지 읽었는데요 한번 읽어보심이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