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안녕하세요? 일단 정말 오랜만에 글 쓰게 돼는 것 같습니다. 으헐헐~
다른게 아니구요, 요새 새로 읽은 책들중에 정말 추천하고 싶은게 있어서 왔습니다.
우리모두 매우 잘 아는 퇴마록 이우혁씨의 새 작품 '치우천왕기'입니다.
일단 이 작품은 한마디로 '무쟈게 재미있다' 라고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무협소설에 발을 들여 놓은 계기가 천룡팔부 만화책에서 였습니다.
그게 너무 재미있어서 전~부 다 봤습니다.(나중에 원작과 크게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는 기절할 뻔 했죠.)
그 후에 신조협려 게임을 하게 됐고(옛날 구린 그래픽의-_-;) 뒷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소설을 보게 된 겁니다.
사실 저는 김용선생 매니아 이고 그분의 글을 가장 좋아합니다만, 결코 이렇게까지 저를 매료시킨 소설(치우천왕기)를 읽은 적이 없었습니다.
김용소설 외에 다른 명작 소설이라고 할지라도 1권부터 독자들을 만족시키는 소설은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치우천왕기 진짜 특출난 작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1권 맨~처음 내용이 지루한 감이 있어서 그렇지, 주인공 치우천,비가 나오는 그 시점에서부터 절대 책을 못놓게 돼더라구요.
어제인가 3권이 나와서 논스톱으로 1~3권 전부 다 보게 됐습니다.
그 놀라운 명작 사조영웅전,신조협려,의천도룡기들 역시 초반부터 저를 유혹하는 작품은 없었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이야기를 너무 크게 벌려서 뒤가 허전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작가분은 이 소설을 9년간이나 공들여 써왔고, 직접 중국을 방문하여 이야기가 전개되는곳을 직접 가보시는 등 여러가지 신경쓰신점을 볼때, 그런 실망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여간 이쯤에서 어떤분들은 그래서 뭐가 어떻게 재미있으시우? 라고 질문하시는분들 계시겠는데, 솔직히 대답할 말이 없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극~도로 빠르게 속독을 했기 때문이죠.
크헉! 하여간 너무너무 재미있다는 말씀밖에는 못드리겠습니다.
웁스! 글이란 본래 여러가지 생각을 거친 이후에 써야 맞는건데 아무생각없이 막 쓰다보니 정말 조잡한 글이 됐네요... ㅠㅠ
다음번에 치우천왕기를 다시 보게 될때(이번에는 빌려봤지만, 다음에는 소장하게 될 것 같습니다. 김용소설 이후 소설 소장하는건 처음이네요) 제대로된 비평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