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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인형을 읽고...
월인천강·2003.09.1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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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에 대해 댓글을 쓰다가 보니 내용이 무척 길어 질것같아 아예 새로이 글을 올립니다.

솔직히 전 조금 실망 했습니다.

작가의 말에서 아직은 완전한 조선을 배경으로 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 있었지만 그래도 조선이란 배경이 넘 빈약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첨에 읽을 때는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그냥 중원을 배경으로한 소설과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스토리자체가 재미없다거나 졸작이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제가 기대했던 그런 내용이 아니라는 말 입니다.

조선의 무협세계(비문)에 관한 설명이 조금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황금인형의 비밀이 중원사람들의 손으로 넘어가면 조선에 막대한 피해가 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황금인형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중원으로 간 주인공들..

여기서 장백노사를 중심으로 조선의 강호인들이 모여 회의를 열고..

황금인형을 차지하기 위해 중원으로 떠날 인원을 차출하는 과정으로 조선 비문의 후기지수들이 비무대회라도 열면서 조선 무학의 뿌리나 깊이 정도를 설명 하는 내용이 있었다면 훨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기대했던것 보다 조선의 강호에 대한 설명이 넘 빈약하다는 지적입니다.

쓰고 보니 참으로 주제넘은 소리인거 같기도 하지만 그냥 저의 짧은 생각이라고 여기어 주시길....

그럼 항상 즐거운 독서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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