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 봤습니다.
영계에 들어서는 별로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내용이 좀 지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보고서는 깨달았습니다.
아아, 본격적으로 영계같은 곳으로 들어가는 게
처음인 소설이라서 그렇구나, 라고요.
솔직히, 무협에서는 선계라고 나오고, 판타지에서는 신계라고 나오지 않습니까?
명칭이 좀 다른 데도 있고, 참신한 내용도 많지만
직접적으로, 중심적으로 다룬 무협은 처음이었습니다.
인간에 신의 의지가 함께하고 있고...
으음, 아담과 이브가 생각이 납니다.
크리스트교 관련 교리도 포함되어 있죠.
마지막 파천의 말이 압권이었습니다.
* 호접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8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