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을 봤습니다.
잘썼더군요.
1권을 2시간에 걸쳐서 봤는데... 사무실에서 음악 감상을 하는 분들 때문에 혼란
스러운 가운데서 읽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의 내용은 전혀 헷갈리지
않았습니다.
주인공이 누군지도 분명했고, 어떻게 흘러가는 스토린지, 어떤 인물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등등... 일목요연하게 파악되었습니다. (중구난방으로 쓴 소설이었
다면 어림도 없는 일이었겠죠.)
작가가 기본이 꽤 잘되어있는 분이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국문과 출신이시라고 약력에 씌어있던데 수긍이 가더군요.
아마 모르긴 해도 상당한 문장수업을 하셨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그런지 무협으로서 그렇게 썩 흥미가 당기는 소설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읽고 싶은 무협소설은 아닌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