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나온 작품입니다. 백야님의 글이죠. 약간 어리버리한 순둥이 주인공이 기연을 만나고 인연을 쌓으며 커가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평생의 숙적이되는 마야도 만나죠.(예전이라 주인공이 이름은 기억이...) 한명의 무인이 성장하는 성장소설로 보시면 될겁니다.
특징적인 것은 이 소설이 사대천왕가라는 겉으로 안드러난 이야기의 시작이란 점이죠. 이 책이 나오기 전에는 우리나라 무협은 길어야 6권이던 시절인데, 과감하게 그게 늘어났죠. 7편의 내용이 200년이란 시간의 흐름에서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합니다. 둔저라는 이름을 쓰시는 분이 계시던데 둔저란 인물도 이 사대천왕가의 한편인 살수전기의 주인공 이름이죠.
한명의 주인공이 겪어가는 장편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으로 강호를 볼 수 있는 글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한국의 영웅문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영웅문 팬 여러분 주관적인 생각이니 용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