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무림 신춘무협 당선작의 마지막 작품인 천도 비화수가 나왔군요 ^-^
그러나 출판사분들께 불만이 많습니다 =_= 책...무쟈게 두껍습니다..두께만으로는
1,2권합치면 3권아니 좀 얇게하면 4권으로도 충분해보입니다만..속사정은 전혀
아니더군요..종이질이 거의 복사지수준에 엄청질낮은 종이이고 페이지도 300쪽정도로
다른 소설과 똑같더군요 정말 속보이는 짓이아닐수 없더군요...아마 책빌려보는쪽에선
기분좋게 (속사정을 모르신다면=_=)빌려보겠지만 사보는쪽에서는 보관도 그렇고
안좋을것 같더군요 뭐 이래저래 좀 나쁜기분이었지만 제가 유일하게 고무림에서 못
읽었던 천도비화수였기에 기대를 하고 읽었습니다
내용은 염쟁이집(장의사)아들로 태어난 소우를 아비가 좀더 번듯이 키워볼려고 마을
서당선생에게 맡기려하나 역시나 마을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포기하려는 찰나
서당선생이 다른곳에서 글을 배울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고 백정일을하는 고려인
고명경에게 그를 맡깁니다 그곳에서 무술과 글을 배워가나 주인공에게 어찌 역경이
없으랴 역시나 고난을 당해가며 이야기가 풀어져가는데.....
일단 내용은 특별히 기존무협에서 새로운건 없는듯하더군요 굳이 하나 꼽으라면 신체
에 사신을 넣었다는점?정도군요 그렇다고 특별히 꼬집을 만한 나쁜점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사투리가 나오는건 좀 맘에 안들었는데...사투리를 사용하니
이야기가 꼭 조선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중국으로 옮겨논듯한 느낌이 들더군요(고려인
들과 왜구들이 나오는것도 그렇게 보이는데 한몫하는군요)물론 중국이라고 사투리가
없겠냐만은 어짜피 한글말로 풀어쓰는건데 굳이 사투리를 써야했나..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스토리상 아직 초반이니(책두께만으로보면 반은 본거 같지만 =_=)
더 두고 봐야할것같지만 나중에 "아 천도비화수 하면 이거지.."하는걸 느낄수 있는
소설이 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