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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et님의 권협을 다시 읽어보고....
헤임돌·2003.12.0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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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et님의 권협을 다시 읽어보고 짧은 저의 감상을 올리려 합니다. 허술하시더라도 참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존댓말이 아닌 반말로 나오시더라도 참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 허술하시면 저주인형으로 퍽퍽 때려주세요]*

asiet님의 권협이라하면 내 기억으로는 오래전에 진도가 꾸준히 나갔던 소설이다.

처음 읽을때 문체로 인해 분위기가 무겁다라는 편견을 심었을지도 모르는 그런 무거운 분위기의 글이였다. 솔직히 읽기가 쉽지 않은것이 역시 '무겁다'라는 느낌이 드는걸로 읽기 어렵다는 걸 설명할 수 있겠다. 하지만 최근 asiet님의 소설이 새로 연재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새로 읽어본 지금 짧은 감상을 써볼까 한다.

소설을 읽을때 무거운 분위기에는 한층 넘기기 어려운 압박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본인의 경우 어려운 느낌을 받았고 간간히 이해가 되지 않아 난감하곤 했었고 다시 정독하고 해서 겨우 이해하곤 한 권협의 추억이 내 머리속에는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새로 연재된 권협은 이전의 권협과는 다른 또 다른 권협의 세계를 구축하정도로 나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그럼 무엇이 타격을 주었는가? 차근차근 첫째로 짚어보자면 먼저 가벼운 분위기를 들수 있겠다. 무거운 분위기로 인해 문체마저 딱딱함을 느껴 지루한감을 느낄수 있을거 같은 소설이 가볍고 적당하게 느껴져 문체마저 술술 익히는 마치 음식이 샤르르르 녹아 넘어가는 느낌을 받아 너무 설명이 긴데 한마디로 필이 꽂혔다라는 걸로 설명할 수 가 있겠다. 둘째로 짚자면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코믹스런 전개가 아닐까 한다. 필자도 다시 읽는데 자신도 모르게 웃음을 짓는 걸 발견하고는 새로운 권협은 나에게 커다란 타격을 이미 선사 했다는 것이다. 셋째로는 예전의 권협의 캐릭터에 비해 이번 캐릭터는 좀 더 리얼화 되지 않았나 싶다. 아마도 이건 소설의 무거움에 느껴지는 단점인듯하면서도 본인의 문제 일지도 모르겠지만 새로운 권협은 나에게 이런 타격까지 주었던 것이다.

일단 이정도의 언급으로도 새로운 권협은 기존의 권협과는 다르면서도 왠지 배어있는 모습이 나에게는 권협의 다음이 기다려지는 걸 느끼며 사뭇 내일을 살아가는 재미가 느껴져 asiet님께는 격려의 한마디를 던져 드리고 싶지만 남자는 즐일지도 모르는 작가님이시기에[웃음] 간단한 감평으로 일단 격려를 드릴까 한다. 너무 이상하게 감평이 나갔지만 급조된 감평이라는 걸 asiet님께서는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엇 존대다!] 그럼 이만 사라지며 고무림 여러분의 오늘의 하루가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2003. 12. 04 [Har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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