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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족(苗族)
성찬식·2026.02.0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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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족(苗族)


생황의 첫 음이 밤을 열었다.

젊은 묘족이 떨리는 손으로 생황을 들었다.

대나무와 바람이 처음 만났을 때의 소리.

그 소리는 슬픔보다 강했고,

눈물보다 먼저, 앞으로 걷게 했다.


[대도무문, 남권북권] 중에서

무협, 전쟁·밀리터리
삭제된 대도무문(大道無門)
성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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