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을 파는 가짜 고수들과 절박함을 먹고사는 사기꾼들. 그리고 그 허상에 속아 그릇된 투자 판단을 내리는 씁쓸한 현실을 쫓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수에게 속지 마라]는 수조 원을 굴리던 전직 사모펀드 매니저가 은퇴 후, 밖에서 마주한 일상과 현실 자본주의의 이면을 그리는 소설입니다.
시스템을 벗어난 평범한 개인들이 어떻게 속고, 어떤 얄팍한 트릭에 비싼 대가를 치르는지 가감 없이 따라갑니다.
마법 같은 대박 종목이나 통쾌한 사이다 복수극은 없습니다. 그저 숫자 뒤에 숨은 사람들의 심리와, 리스크를 줄여가는 합리적인 논리만 있을 뿐입니다.
정답 없는 시장에서 벌어지는 씁쓸한 촌극과, 이를 뜯어보는 전문가의 건조한 시선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작지만 의미 있는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