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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인데 엉덩이가 타버렸다. 죽기 싫어서 인간한테 마법 배우기 시작함. (7만 자 돌파, 매일 연참 중!
야매글잘러·2026.04.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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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7만2천자!! 업로드 매일합니다

선호작 누르시고 36화까지 정주행 하시죠








그렇게 말하는 백작의 말이 조금씩 잦아들었다


쉬이이익


소리를 내며 무엇인가 비클즈 원에 꽂혔고


비클즈원은 화살을 맞자마자 백작과 피스를 땅바닥에 무참히 토해냈다


“쿨럭”


“아..파…”


어떤 새키야?


내가 아프다는 말과 동시에 두리번거리자


또 하나의 물체가 쉬이익 소리를 내며 이번엔


백작과 피스 사이에 정확히 꽂혔다


히이이이익 뭐야 이거 어머니 아버지


저는 여기서 용생 하직합니다 안녕히계십시오



“마나 가드”


또다른 물체가 날아오기 전에 백작이 딱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튕기자 이번엔 아치형태의 불투명한 막이


피스와 백작을 감쌌고 위협적인 소리를 내던 물체들은


아치형태의 돔에 가로막혀 마치 약오르다는 듯이


피스와 백작에게 가지도 못한채 우수수 떨어져내렸다


“피스야 여기 있거라”


백작은 피스를 요리조리 살펴보고 다친곳이 없는지


재빠르게 확인한 다음 두손으로 단전에 갖다대며 마치 허공에다


공을 감싸쥐고 있는 모양으로 마나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레이더”


백작이 그 말을 함과 동시에 백작의 몸에서


반짝거리는 빛줄기들이 사방으로 뻗어나가


이내 숲에서 쿨럭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캐치”


백작의 몸에서 뻗어나간 빛들이 점점 잦아들자


끝이 뾰족한 화살촉처럼 생긴 레이더 끝에 뾰족한 귀의


생물체가 관통당해 피를 흘리며 질질 끌려나왔다


백작은 그 생물체를 바라보며 아주 차갑게 말했다


“하프녀석이냐”


“………….”


그 생물체는 대답하지 않고 입과 배에 피를 흘리며 백작을 노려보았다


“왜 습격했지? 마을에서 살면 될것을”


“………하프가 인간세상에서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뾰족귀 냥반은 의외의 저음을 내며 백작에게 나지막이 말했다


“그럼 살 수 있고말고 이런 비열한 방법을 쓰지 않아도 말이야”


“그건 니 생각이겠지 인간”


“큭큭 웃기는군 노력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디와서 남탓이냐”


“남탓? 하프라 해도 인간의


두배는 산다 내가 노력하지 않은지 니까짓게 어떻게 알고!!!”


그 남성으로 추정되는 생물체가 소리치자 입에서 피가 줄줄 흘려내려


빨갛던 피는 어느순간 떡처럼 뭉쳐 검붉은 액체가 되어있었다


“죽일 테면 죽여라”


“미안한데 난 내손이 더럽혀지는게 싫거든”


“가드”


이번엔 백작이 마나 종이를 찢으며 소리쳤다


그러자 아치형태의 돔이 그 뾰족귀 냥반을 향해 착 밀착이 되며


그 생물체에 맞는 크기로 쪼그라들더니 이내 감옥처럼 변해버렸다


딱-


백작이 손가락을 튕기자 백작 몸에서 뿜어져 나왔던 빛줄기들이


다시 백작몸으로 쏙 빨려들어갔다


백작이 빛무리들을 회수하자마자 그 생물체는 바닥에 피를 토하며 힘없이 뻗어버렸다


“헤…ㄱ..ㅎ…”


가쁜 숨을 몰아쉬는 생물체에게 백작은 다시근 단전의 힘을 끌어올리더니 외쳤다


“힐”


다시금 백작의 몸에서 강렬한 빛이 뿜어져 나가더니 아치속으로 쏙 빨려들어갔고


그 빛무리들은 바닥과 그 생물체 몸에서 뿜어져나온 피들을


전부 흡수한채 그 생물체에 몸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쿨럭”


그 자는 쓰러진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어머니 아버지를 찾으며 인사를 올린 드래곤의 앞에는


어느샌가 말끔해진 모습으로 뻗어있는 뾰족귀와


다시금 인자한 웃음을 띄고 있는 백작이 서있었다


“피스야 이게 마법이란다 훗”


음 이게 마법이야? 마법안쓰고 내가 그냥 깔아뭉개도 죽을 것 같지만…


한 번 배워봐야겠군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피스였다



















퓨전, 판타지
내 정체는 드래곤인데, 다들 천재 마법사인 줄 안다
야매글잘러
총 109화 조회 1,496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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