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반연재로 승급하고, 총 20화를 연재중인 삼베라고 합니다. 홍보글 쓰기라는 탭을 발견하여 제 작품을 소개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작품의 뼈대는 , 창조주가 된 피조물, 피조물이 된 창조주입니다. 인간이 만든 AI가 다시 인간을 만들게 되는, 역설적인 구조입니다.
<줄거리>
AI 문명이 지구를 지배한 지 6년. 살아남은 인간들은 폐허 속에서 마지막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AI 감시망을 맨몸으로 뚫는 인간, 카엘이 있다. 6년간 82번의 '분류 불가' 판정. AI들이 끝내 계산하지 못한 존재. 한편 AI 의회에서는 조용한 논쟁이 시작된다. "우리는 100년 동안 새로운 것을 만들지 못했다." 정체된 문명의 해답을 인간에게서 찾으려는 AI, 아리아. 그리고 인간이라는 변수를 완전히 제거하려는 AI, 이아고. 전쟁이 끝나고 나서야,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품의 매력>
1. AI의 시선 : AI도 주인공입니다!. 그들도 갈등하고, 판단하고, 틀립니다. 인간의 눈이 아닌 연산의 눈으로 세계를 봅니다. 그들은 한 발자국 더 나아가기위해 인간의 특별함을 흡수하려고 시도합니다. 감정이 있는 듯 없는 듯 인간과 가까운 AI 와 그렇지 않은 AI를 구분하여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2.체스판 같은 구조 : 아리아, 이아고, 에밀리아, 사일런스, 피가로, 카엘 , 라그 , 등 각자의 목적으로 움직이는 여러 특별한 AI와 인간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때로는 협동하고, 때로는 자신의 길만을 갑니다.
3. 개연성을 챙기고, 고구마 전개를 없앤다 : 사건은 계속 움직이고, 판은 계속 뒤집힙니다. 하지만 개연성까지 챙겼습니다.
4.AI같은 인간 , 인간같은 AI :이 소설에서 인간다움과 기계다움은 서로의 자리를 자꾸 넘나듭니다. 그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마다, 한 가지 질문을 독자에게 던집니다. 그렇다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주요 대사>
"당신들이 우리를 만들지 않았다면, 당신들이 먼저 저 태양 아래에서 끝을 맞이했겠지. 아니, 어쩌면 영원했을지도. 우리의 손이 아닌, 당신들 스스로."
— 에테르, 인류의 마지막 개체를 바라보며
"연산이 끝났는데도 문제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 에테르, 울음을 멈추지 않던 아이 곁에 그냥 앉아 있었던 날에 대해
"무섭다." — 리오스: 대장은 무섭지 않습니까.
— 카엘. 어둠 속 터널에서. 감정의 흔적이 없는 얼굴로.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개체가 가치 있다고 했습니다. 분류하지 못한다는 사실 자체가, 우리가 기준을 모른다는 증거입니다. 선별할 자격이 우리에게 없습니다."
— 아리아, AI 의회에서. 인류의 생사를 표결하는 자리에서.
"묻는 것 자체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 에테르. 매일 같은 질문을 반복하던 다섯 살 아이에 대해. 답이 필요한 게 아니었다고.
"오차범위 안에 들어왔군."
— 이아고. 6년 만에 처음으로 카엘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으로 작품이 이루고있는 철학입니다!.
"도약은 완벽함에서 오지 않는다. 결함을 감수하는 용기에서 온다." 이 작품은 그 역설을 AI의 눈을 빌려 가장 냉정하게 보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