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하나 살렸습니다.
다리가 마비된 무인이었습니다.
칼도 맞지 않았고 독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기혈이 끊겼습니다. 평생 기어 다닐 몸이었습니다.
당휘는 침 세 번으로 그걸 풀었습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다시 걷게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네 입이 열리지 않으면 이 상태로 평생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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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모종의 계기로 과거로 회귀해 단전이 망가진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내공을 쌓을 그릇이 없는 몸이었습니다. 그런데 천라주 파편 하나가 기해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것만으로 영역을 만들고, 기혈을 읽고, 강호를 움직입니다.
사람을 살릴수록 강해집니다.
살린 자는 천라망(天羅網)에 엮힙니다.
그들이 많아질수록 영역이 넓어집니다.
그 영역 안에서는
거짓말을 못 합니다.
독을 숨길 수 없습니다.
죽이러 왔던 자도 도망치지 못합니다.
칼로 싸우는 무협이 아닙니다.
사람을 살리면서 지배하는 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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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직 한의사입니다.
경락, 혈도, 독, 약재를 실제 원리로 풀어서 씁니다.
억지 설정이 없습니다.
읽으면서 이게 말이 되네 싶은 순간이 옵니다.
그게 이 작품이 다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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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인공은 요양채 흙바닥에서 시작해 당가 전체를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강호로 나갑니다.
단전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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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만 보셔도 압니다.
《회귀한 신의는 영역을 지배한다》
무니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