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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통상입니다(2)
신문지망상·2026.05.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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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백수아재라는 3류 개그 같지도 않은 히어로명으로 히어로를 해먹고 있는 백수아의 시덥잖은 일상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이제 뭘 말해야하지?”

 

그렇게 곤란해 하던 도중, 타마가 바닥에 몸을 일자로 만든 채 이쪽으로 굴러왔다.

 

이어서 타마의 위에 익숙한 글자가 나타난다.

 

[주인, 분명 어제 홍보 한 거 아니었음?]

“아, 하긴 했지. 근데 작가가 자기 포함 3명 봤다고 오늘도 쓰라는데?”

[뭐임 그 안쓰러운 숫자는... 우리 인기 없는 거임?]

“몰라? 듣자하니 조회수의 8할이 자기가 본 거라는데?”

[우와... 그건 좀 깼음...]

 

타마는 불쌍한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봤다. 그마저도 이내 초콜릿을 까먹으며 사라졌지만.

 

[근데 노예는 어디 감?]

“아아, 진우는 잠깐 슈퍼 갔지. 이것저것 사무소 좀 청소하게 청소 도구 좀 사온다는데?”

[걔도 참 부지런한 거임... 역시 노예가 맞는 것 같음.]

 

진우야, 아무래도 노예 딱지 떼기는 글러먹은 것 같다... 근데 뭐 아무렴 어떤가.

 

진우도 이젠 익숙해진 것 같고.

 

[근데 홍보 한다고 하지 않았음? 이대로 잡담만 늘어놔도 괜찮은 거임?]

“아 맞다.”

[어휴, 이번엔 내가 한 번 해보는 거임.]

“진짜?”

[ㅇㅇ easy함.]

 

어디 구경이나 해보자.

 

[히어로 통상은 귀엽고 키우는 보람이 충만한 반려묘 타마와 그 외 2명의 이야기임!]

 

[그 외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지는 모르겠음. 근데 중요한 건 타마가 등장한다는 거임!]

 

[빨리 와서 타마를 부양해주길 바람! 그럼 잔뜩 뒹굴거려 주겠음!]

 

뭐, 그렇다고 한다.

 

“자기애 충만한 홍보글은 잘 읽었고...”

 

너무 충만하다 못해 터지겠다 야.

 

“그래서, 그 외에 대해 조금 설명해 드리자면...”

[주인이랑 노예 하나임!]

“......그렇습니다.”

 

그래, 이거면 된 거겠지.

 

“무튼간에 마지막 멘트를 치자면.”

 

《히어로 통상》 시작합니다.

 

[많이 보러 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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