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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승부사: 시즌1. 포트 해밀턴
시골박사·2026.05.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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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승부사는 구한말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저술한 역사 소설입니다.

승정원 일기에 기록된 명성황후의 양오라비인 민승호 대감이 의문의 폭발 사고(부비트랩으로 추정)로 사망하면서 시작되는 대하 역사극입니다.

외세를 이용해 국권 돌려 막기를 하던 무능하고 혼탁한 조선 조정의 대신들은 민승호 테러 사건의 배후로 양주의 직곡산장에 칩거 중인 대원군을 지목하나, 차마 국왕의 생부를 어떻게 처리할 수 없어 수족 중 거두인 문태윤 전 관찰사(가상 인물)를 역모로 몰리면서 대원군의 밀지를 통해 의금부 금부도사 도착 하루 전에 외아들 문정우를 피신시킵니다.


이후 문정우는 충청수영을 통해 판옥선으로 동래부까지 도주한 후 동래 부사 박제관의 도움으로 일본으로 밀항하여 근대 문명을 접하면서 근대의 최첨단 엘리트 수재로 성장합니다.

후쿠자와 유키치와 야마테의 후원으로 영국 유학을 가서 에든버러대학교에서 공학 프로그램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주임 교수의 추천으로 러시아 제국철도위원회(가상 기구)의 외국인 기술 고문이 되고, 러시아의 식민지이던 핀란드 대공국의 헬싱키 주재 철도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겸 궤도국장으로 근무하던 중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실무 박사 논문이 통과되어 박사가 된 후 사직 요청을 합니다. 노련하고 정치적인 보좌관 가브리엘라의 지혜로 정우는 오히려 3등관 극동 정책 총괄 고문이 되어 조선으로 금의환향합니다.


조선 입국 후 고종을 알현하는 자리에서 죄인의 자식이라고 하는 대신들은 제국의 배경을 이용하여 한 번에 제압하면서 조정에서는 아무도 정우를 건들지 못합니다.

정동 외교가에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조선과 극동 지역에서 막후 실세로 활동하던 중 유배 중인 부친 문태윤의 부고를 받고 거문도를 찾아 갑니다.

여기서 이미 소리 소문 없이 점령된 고국의 절해고도 거문도에서 유일한 관리 이상학을 마주하게 됩니다.


청의 원세개의 수하로 2인자인 탕샤오이(실제로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오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공부한 수재)와 친구가 되어 극동 지역에서 러시아와 조선의 이익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주 조선 러시아 베베르 공사와 주청 러시아 공사, 청의 북양대신 이홍장 등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대영제국의 동방함대가 거문도를 점령한지 2년만에 철군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내어 영군군이 철군하면서 시즌 1이 마무리 됩니다.


대체역사, 일반소설
완결
제국의 승부사: 시즌1 포트 해밀턴
시골박사
총 71화 조회 2,043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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