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8살 때 학교 가기 싫어서 징징댔음.
근데 이 소설 주인공은 8살 때
재벌 회장을 생방송으로 박살내고
조폭 두목을 부하로 만들고
천 년 전 신이었던 기억을 되찾음.
대체 뭐임?
<<천상도의 주인>>
처음엔 '또 먼치킨 양판소?' 했는데.
부산 영도 배경에 90년대 감성.
병약한 척하는데 눈빛은 신.
이게 왜 재밌냐면...
주인공이 약자인 척 하다가
갑질하는 새끼들 한 방에 보내는 게
소름 돋도록 시원함.
특히 교장이 생방송으로 자백하는 장면.
진짜 소름.
여주 둘도 미쳤음.
하나는 1000년 산 마법사 (존예, 집착광공)
하나는 재벌 외동딸 (첫사랑, 야망가)
근데 주인공은 둘 다 안 고름?
이거 왜 이렇게 재밌지.
한 번 보면 중독됨.
책임 못 짐.
1000화 이상 목표인데 지금은 초반부.
지금 들어와도 늦지 않음.
한 번 보면 못 빠져나감.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