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보글이랍시고 쓴 글들을 다시 보니 무슨 일기장을 써돴더군요.
와중에 홍보 느낌이라도 내겠다고 1화 링크는 야무지게 잘 달아둔 걸 보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기장 감성을 싹 빼고, 진짜 제대로 된 홍보를 해보려고 합니다.(사실 이번 홍보도 또 일기장이 될 것 같습니다만...)
제 작품에는 회귀, 빙의, 환생, 상태창은 없습니다.
물론 이런 인기 클리셰들을 폄하하거나 까내리려는 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저런 클리셰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게 작가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어느 순간부터 회빙환+상태창 작품을 읽을 때마다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 삶의 낙 하나가 사라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부족할지라도, 내가 보고 싶은 이야기를 쓰자고.
오기에 가까운 도전을 해보고 있습니다.
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실력도 없는 놈이 작가병에 걸려서 자기만의 이야기 쓴다고 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이 도전이 작가병이 아닌, 새로운 개척이 될 때까지 가보고자 합니다.
저의 이 오기 가득한 도전이 진짜 독자님들의 낙이 될 수 있는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조금씩 성장하는 글을 쓰는, 조금씩 성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언젠가 제 글을 읽고 가슴 뛰어 하는 분이 생길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보글이라고 했는데 또 일기가 되긴 했습니다만... 속은 시원해졌네요.
그럼 매일 오후 9시에 뵐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제 푸념을 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화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