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구 웹소설 『선수는 못 됐지만, 경기는 읽는다』를 연재 중입니다.
이 작품은 회귀도, 시스템도, 갑자기 각성한 천재도 아닙니다.
선수로는 한계가 뚜렷했던 주인공이 공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 공이 없는 곳의 움직임을 보기 시작하면서 축구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읽어가는 이야기입니다.
골이 터지기 전, 누가 먼저 공간을 열었는지. 실점이 나오기 전, 어느 간격이 먼저 무너졌는지. 사람들이 운이라고 넘긴 장면 속에 어떤 이유가 숨어 있었는지.
주인공은 그걸 노트에 기록합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선수도 아니고, 감독도 아니고, 그저 벤치 끝에서 경기를 바라보던 아이였으니까요.
하지만 축구는 공을 가진 3분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진짜 승부는, 공이 없는 87분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정통 축구물, 성장물, 전술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선수는 못 됐지만, 경기는 읽는다』
한 번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