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오전 7시에 돌아온 ROG : 아포칼립스의 시작입니다.
이번 74화의 제목은 입니다.
이번 화는 거두는 회차가 아닌 뿌리는 회차가 된 것 같네요.
과연 이번에 뿌려진 미끼는 어떻게 회수가 될까요?
앞으로도 쭉 지켜봐 주세요!
지금 ROG에서 확인해 보세요!
-ROG : 아포칼립스의 시작 74화 중-
“이, 이봐 멈추라고!”
그렇게 목소리가 들려오는 벽 바로 앞에서 001이 멈춰 서자, 칼을 든 남성이 001을 막아섰다.
칼을 든 남성과 001이 대치하고 있던 중 001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당신들 없다, 총.”
“개소리 집어치워 지금 무장한 우리 사람들이 널 겨누고 있다.”
“아니, 당신들, 없다, 총.”
그리고 남성의 뒤로 아이들의 모습이 보였다.
“당신들, 많다, 아이들. 없다, 식량.”
“그래, 당신 말대로 우린 식량도 총도 없어 그러니까 제발 조용히 지나가라.”
001이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는 순간,
“머... 멈춰! 뭘 하려는 거냐!”
겁에 질린 남성이 덜덜 떨리는 손으로 칼을 휘둘렀다.
휘둘러진 칼을 단순히 고개를 살짝 뒤로 빼는 것으로 피한 001이 남성의 손을 붙잡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당신, 진정하다. 이거.”
주머니에서 다시 빠져나온 001의 손에는 종이 두 장이 들려 있었다.
“이... 이게 뭐지?”
“그곳 있다. 많이, 식량.”
“식량? 당신은 그럼 이곳 사람입니까?”
“아니다.”
“어째서? 이 정도 크기면 속해 있는 게 안전한 것 아닌가?”
“저곳 있다.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