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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등반] EX급 소환사(근딜)가 튜토리얼 보스를 잡는 법.
냉동작가·2026.07.1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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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뒤에서 팝콘이나 씹으며 소환수 굴리는 '딸깍 직업'이죠.

 

[EX급] 등급이 떴을 때, 뒤에서 딸깍하며 탑 등반하는 개꿀라이프를 꿈꿨습니다.

 

그런데 소환된 자칭 '탑의 주인'이 싸움을 못한다네요?

 

"공략은 내가 알려주마. 굴러라."

 

 

탑주 소환해서 탑 등반하는,

EX급 소환사(근딜) 이야기,

 

이들이 어떻게 탑을 등반하는지, 한 번 보고 가시죠!

 

 

 

*** 본문 발췌 ***

 

“뛰어들어라!”

 

탑주의 목소리가 먼지 사이를 뚫고 들어왔다.

 

지한은 왼발을 크게 내딛으며, 상체를 틀고, 왼손으로 영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허리를 틀며, 뒤로 장전해 두었던 오른손을 내질렀다.

 

[뇌룡일섬]

 

검의 폼멜에 박힌 흐린 보석이 터질 듯 밝아졌다.

 

금빛 마나가 검신을 타고 몰아쳤다. 번개처럼 가늘게 뻗은 빛이 검끝에 모이더니, 다음 순간 보스룸의 공기가 찢어졌다.

 

콰드드득!

 

금빛 검기가 흑기사의 투구를 반쯤 뜯어내고 그대로 뚫고 지나갔다.

 

 

[튜토리얼 보스 : 흑암의 기사가 EX급 소환사 님에게 토벌되었습니다.]

 

[0층 랭킹]

1위 EX급 소환사 (한국)

ㄴ기록 : 흑암의 기사 토벌

2위 FKMelee (미국)

ㄴ기록 : 00:00:48.54

 

 

“이제 이 몸의 위대함을 알겠느냐.”

 

탑주가 턱을 치켜들었다.

 

“잡은 건 나잖아.”

 

“알려준 건 나였다.”

 

 

***

 

안녕하세요. 냉동작가입니다.

 

 

입 터는 소환수와 억울하게 구르는 주인공의 티키타카, 그리고 시원한 액션과 팡팡 터지는 도파민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벼운 탑 등반물 좋아하시면 한 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검술천재 소환사가 히든 독식하며 등반함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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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천재 소환사가 히든 독식하며 등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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