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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방식으로 심판한다
현주인·2026.07.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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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핍박하는 트라우마 생산자들.


그들에게도 색은 있었다.


그녀는 어떤 기묘한 방식으로 심판할까?


언제부터인지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된 정신과 의사, 정서연.


그러던 어느 날,


죽음의 문턱을 넘어온 뒤부터 그녀의 눈에 기이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우울은 회색으로, 불안은 청색으로. 사람들이 감춰둔 감정이,


그녀 앞에서는 낱낱이 색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어떤 자의 목덜미에는,


감정의 색이 아닌 흰 안개가 이물질처럼 엉겨 있다. 법이 놓친,


세상 모두가 속아 넘어간 단정한 얼굴.


감정이 없는 그녀는 그 미소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저 조용히, 그가 평생 외면해온 무언가를 되돌려 줄 뿐이다.


< 치유 마법으로 가해자를 응징한다 >


매일 연재 중.

판타지, 현대판타지
치유 마법으로 가해자를 응징한다
현주인
총 23화 조회 241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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