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물의 주인공은 보통 답안지를 들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도 그렇습니다.
1997년 11월로 돌아가, 폭락의 바닥을 전부 기억하니까요.
문제는 그 답안지가 조금씩 틀리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기억보다 반나절 빠르고,
그다음엔 이틀 빠르고,
그다음엔 일주일 빠릅니다.
주인공이 벌수록, 움직일수록, 미래는 기억에서 밀려납니다.
기억은 정답지가 아니라 유통기한이 있는 지도였던 겁니다.
그리고 그 어긋남의 원인이 하나 더 있습니다.
같은 지도를 든 사람이, 시장에 한 명 더 있거든요.
치트가 닳아 없어지는 회귀물.
치트가 사라진 다음이 진짜인 이야기.
현재 33화까지 무료 공개 중입니다.
『슈퍼개미』
현대판타지 / 회귀 / 주식
월~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