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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鬼弓)》**
NightQuill·2026.08.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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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년 전, 조선의 명장 임경업은 악귀를 멸하는 활 '적멸'의 주인이었다.

그러나 대악마 메피스토에게 잠식된 아내만은 끝내 쏘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 — 평범한 회사원 임준형의 삶에, 갑자기 악마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가 물려받은 건 재능이 아니라 핏줄이었다. 379년 전 화살을 놓지 못한 채 죽은 한 남자의 후회와, 아직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운명.


되찾고 싶은 건 그저 평범한 일상뿐이었는데, 살아남기 위해 발을 들인 조직 '무명당'에서 준형은 조금씩 자신이 서 있는 자리를 알아간다. 활은 아직 낯설고, 몸은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도 하나씩, 배운 만큼만 나아간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 아직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한 사람이 있다. 대장군의 아내였던 영혼이 환생한 여자, 이연주.


과거의 비극은 되풀이될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


기쁨과 슬픔이 끊이지 않고 교차하는 현대 오컬트 퇴마 액션, 《귀궁》

평범한 사람이 짊어지게 된 특별하지 않은 시작 — 지금, 문피아에서 연재 중.

퓨전, 현대판타지
귀궁
NightQuill
총 28화 조회 64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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