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구 하나 같이 만들어 보자고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문이 열리자마자 돌아온 건 환영이 아니라 차가운 눈빛이었습니다.
"몇 번을 오셔도 안 합니다."
한 번 거절.
두 번 거절.
끝내 문까지 닫혀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성격이 까칠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사또를 보는 덕배의 눈빛에는 분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 아전이 조용히 꺼낸 한마디.
"정말 기억이 안 나십니까?"
사또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
덕배와 그의 아버지에게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남아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덕배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웃기다가도 궁금해지는 전개를 목표로 써봤습니다.
심심하실 때 한 번 들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