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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가 지운 사람을, 한 사람이 기억하고 있었다」
회외·2026.08.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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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죽은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다.

이름도, 기억도, 기록도 모두 지워졌는데

단 하나의 인과가 남아 있다면.

그 존재는 정말 죽은 것일까?

평범한 서리 이유명은

명부가 지우려던 한 사람에게 단 하루를 벌어준다.

그 선택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 하루가

수천 년 동안 유지되어 온 질서를 흔들기 시작한다.

죽은 자를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다.

존재가 무엇인지 묻는 이야기다.

《명부회로》

판타지, 추리
명부회로
회외
총 15화 조회 15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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